[공식입장 전문] 이승기, 10월 31일 전역..소감 밝힌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25 10: 29

 배우 이승기가 유독 긴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한다.
이승기의 소속사는 2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승기의 전역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승기의 전역 예정은 31일 오전 9시지만 부대사정으로 시간 변경 될 수 있다. 팬들에게 전역 소감 및 간단한 인사를 할 예정이다. 공식행사는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승기는 지난해 2월 1일 국가의 부름을 받았다. 가수와 배우로서 받은 큰 사랑을 뒤로하고 멋지게 특전사로 입대해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었다.

"데뷔한 이후 제가 분에 넘치는 과분한 사랑을 받아 너무 감사했다. 튀지 않고 군 생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던 이승기는 오는 10월 31일 전역한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배우 이승기의 군 전역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전역 예정은 10월 31일(화) 오전 9시로 되어 있습니다만 부대 사정으로 시간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부대 정문(위병소) 앞에 계시는 배우 이승기 팬 분들에게 전역소감 및 간단한 인사를 할 예정이며 따로 공식행사는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다.
부대 정문(위병소) 장소가 너무 협소하고 부대 주위에 주차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없습니다. 이점 양지 바랍니다.
​또한 위병소 바로 앞 차도는 대형 트럭을 비롯한 차량의 이동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이동에 대한 안내를 드릴 수 있으니, 안내에 따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당 지역이 군사 지역임을 꼭 명심하시고, 혹시라도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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