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동엽X김희철 ‘이완남’, ‘팬텀싱어2’ 후속확정..11월10일 첫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0.25 11: 01

방송인 신동엽과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MC로 나선 ‘이론상 완벽한 남자’가 11월 방송된다.
25일 OSEN 취재결과 지난 추석 연휴 방송된 JT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이론상 완벽한 남자’(이하 이완남)가 정규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오는 11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팬텀싱어2’가 오는 11월 3일 결승무대를 진행하며 시즌2를 마무리하고 후속으로 ‘이완남’이 방송된다.

‘이완남’은 뻔한 스펙이 아닌 과학적 기법을 통해 심리, 오감, 케미스트리까지 완벽하게 맞는 이상형을 찾아주는 신개념 매칭 프로그램이다. 이 예능은 글로벌 콘텐츠 기획 제작 배급사인 엔데몰샤인과의 합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지난 9월 파일럿 방송 당시 여자 출연자가 남성 출연자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 채 취향과 심리 등으로 매칭, 신동엽과 김희철이 한혜진을 비롯해 언어학자 조승연, 부부 정신-성의학과 박사 강동우 백혜경 부부, 기생충 박사 서민까지 남녀 관계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이완남’은 총 10부작으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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