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태그⑦] 오윤아 "어릴 적 꿈이 무용수, '백조클럽' 재밌었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0.25 12: 15

배우 오윤아가 최근 예능 '백조클럽'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오윤아는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M아카데미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라운드 인터뷰에서 "최근 '백조클럽'에서 남다른 무용 자태로 찬사를 받았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어렸을 때 무용수가 되는 게 꿈이었다. 잊고 살았던 꿈을 다시 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서 즐겁게 촬영했다. 원래 예능이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관심 있는 분야를 하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더라. 특히 발레복을 입었을 땐 '평소에 노력하면 언젠가 쓸 데가 있구나' 싶었다. 평소에 운동을 안 했으면 어떻게 입었을 수 있었겠나.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운동을 하는 습관이 있다"고 답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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