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성시경 "1위 안 해도 돼..트와이스 이길 수 없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25 12: 21

'최파타' 성시경이 신곡 발표에 대해 "트와이스를 이길 수 없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이날 성시경은 오는 31일 발표하는 신곡에 대해 "1등 안해도 된다. 심지어 내가 컴백하는 날 트와이스가 컴백한다. 알고 있었는데 어차피 그들을 이길 생각이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성시경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고 들려주고 싶은 노래다. '가을을 정리하겠다' 이런 마음이 아니다. 그냥 내가 불러보고 싶었던 예쁜 노래다. 이상하게 리듬이 있는데 가사가 잘 붙으면 예쁘게 슬플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라고 덧붙였다. 
또 성시경은 "소유와의 듀엣곡이 내 스타일이다. 내가 해온 내가 잘하는 스타일의 노래라서 안심하고 할 수 있었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seon@osen.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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