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최다니엘X백진희 '저글러스', 내일 1박2일 워크숍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0.25 13: 41

캐스팅을 확정 지은 '저글러스' 팀이 1박 2일 대본리딩 겸 워크숍을 떠난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다니엘, 백진희, 강혜정, 이원근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측은 26일 경기도 모처로 1박 2일 워크숍을 떠난다. 이 때 대본리딩도 함께 할 예정이다. 
'저글러스'는 헌신과 순종의 서포터 정신으로 살아온 수동형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최다니엘의 전역 후 복귀작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그는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백진희는 저글러스 5년차 좌윤이를, 강혜정은 15년차 전업주부 겸 스포츠 사업부 이사의 비서 왕정애를 연기한다. 5년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게 된 강혜정은 황보 율 역의 이원근과 연상 연하 케미를 형성한다. 
'저글러스'는 드라마 스페셜 '알젠타를 찾아서'의 김정현 PD와 신예 조용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2월 4일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첫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유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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