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김원주가 전역 소감을 털어놨다.
포맨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규6집 '리멤버 미(REMEMBER ME)'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김원주가 전역한 후 처음으로 내놓는 포맨 앨범이다.
김원주는 "포맨으로 빨리 컴백하고 싶었다. 8월에 전역했는데 두달만에 컴백해서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김원주는 "내가 입대할 때도 앨범을 내고 갔었다. 팬분들, 신용재가 당시 편지로 성적이 좋다고 말했었다"며 "이번 곡 역시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포맨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윤민수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갑작스러운 이별을 믿지 못하고 돌아선 사랑을 다시 잡고 싶다는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포맨 특유의 애절한 감성 발라드곡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