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미도' 나다 "법적분쟁 생각보다 일찍 끝나...복귀 기쁘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25 14: 26

'살짝 미쳐도 좋아'의 나다가 법적분쟁을 끝내고 대중을 만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나다는 25일 오후 서울시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의 제작발표회에서 복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서 전 소속사와 법적분쟁에 휩싸인 바 있다. 나다는 "전 소속사와 법적분쟁을 하면서 오랜 시간 활동을 못 할 거라 생각했는데 일찍 가처분 소송에 이겼고, 항소심도 기각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와중에 SBS에서 먼저 나를 찾아줘서 감사하다. 이렇게 일찍 대중을 만나게 돼 감사할 뿐이다.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살짝 미쳐도 좋아'는 매회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 그들이 요즘 푹 빠져있는 취미와 관심사를 소개하며 게스트들이 그것을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밤 12시25분 첫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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