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미도' 홍수아 "오랜만의 국내 예능...처음엔 부담 됐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25 14: 31

'살짝 미쳐도 좋아'의 홍수아가 간만에 국내 예능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홍수아는 25일 오후 서울시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의 제작발표회에서 국내 예능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인사를 했다.
그는 "오랜만에 국내 예능을 하게 됐다. 중국에서의 생활도 그렇고, 리얼로 나의 사생활을 보여주는 거라 처음에는 부담이 많이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홍수아는 "하지만 방송 나올 것을 보니 재미있어서 기대됐다"며 "사실 관찰 프로그램이 아직 어색해서 자꾸 카메라를 바라보게 돼 다시 찍은 적도 있다"고 말하며 국내 예능 적응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살짝 미쳐도 좋아'는 매회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 그들이 요즘 푹 빠져있는 취미와 관심사를 소개하며 게스트들이 그것을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밤 12시25분 첫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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