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비♥김태희, 득녀로 더 기대되는 인생 2막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25 14: 59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인생에 또 새로운 막을 열게 됐다. 결혼 9개월 만에 첫 딸을 얻으면서 세 가족이 됐다. 연애부터 결혼, 임신, 그리고 출산까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워너비 부부'로 등극한 두 사람이기에 많은 축복이 쏟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비는 25일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첫 득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도 OSEN에 "김태희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행복해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일단 비는 KBS 2TV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유닛'의 MC 겸 멘토로 합류한 만큼 연예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또 연말엔 가수로도 컴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김태희는 산후조리 등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한 가정의 아내로, 엄마로 달라진 김태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열애 소식부터 톱스타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리기까지 수차례 결혼설이 쏟아질 정도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는 커플이었고, 오랫동안 탄탄하게 애정을 키워온 워너비 커플이었다. 올 1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고, 이어 임신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결혼을 통해 가족을 꾸리게 된 비와 김태희는 이후에도 이슈의 중심에 섰다. 행보 하나 하나에 큰 관심이 쏠릴 정도로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부부였다. 특히 비와 김태희의 임신과 출산 소식은 커플에서 부부, 그리고 부모로 큰 변화를 맞게 됐기에 이들이 써나갈 2막도 큰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중의 큰 관심을 받는 스타로서 득녀 이후 비와 김태희의 마음가짐이 또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 아이의 부모가 됨으로써 책임감이 더 커질 것. 결혼과 출산이라는 인생의 큰 변화를 맞은 이들이 이로 인해 어떤 시너지를 낼지도 관심을 모은다. 또 비와 김태희는 가수, 연기자, 광고 스타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왔기에 물론 이후 활동을 어떻게 이어갈지에 대해서도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레인컴퍼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