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PD "또 오디션? 뻔하지만 진정성 담을 것"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25 14: 45

 '더 유닛'을 연출하는 박지영 PD가 '더 유닛'의 특별한 점을 밝혔다. 
박지영 PD는 2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더 유닛' 제작발표회에서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KBS가 하냐는 지적이 있다"며 "상투적인 말이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비를 포함한 선배군단들과 참가자들 모두 진심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KBS 내에서도 많은 제작비와 많은 인력을 투입된 프로그램이다. 쇼와 드라마와 리얼리티까지 종합적인 것을 담아내겠다. 상처 받았던 이들이 치유하는 과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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