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세상에 도움 되는 아이로"..비♥김태희 득녀, 울림 소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0.25 16: 00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가 최근 딸을 출산한 가운데 두 사람의 득녀 소감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이다. 
비는 25일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라고 득녀 소식을 알리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더불어 '#축복'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덧붙여 게재하며 아빠가 된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아기가 얼마나 예쁠까'란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부의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키우겠다'란 말은 울림을 안겨준다. 딸 바보를 넘어 좋은 부모가 될 이들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앞서 비와 김태희는 출산 전 태아의 성별이 딸이라는 사실을 알자 너무 기뻐했다고. 특히 비가 굉장히 행복해한 것으로 전해졌던 바다.
실제로 비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배우 이범수의 딸 소을이를 보고 "소을이처럼 예쁜 딸을 낳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5년여 열애 끝 지난 1월 결혼했고, 이후 5월 임신 15주차라는 소식을 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신 소식이 전해진 후 김태희 측은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며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nyc@osen.co.kr
[사진] OSEN DB, 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