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뮤직] '프듀2' 안형섭X이의웅, 유닛명 없이 본명으로 나온 이유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25 17: 30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안형섭 이의웅이 첫번째 싱글앨범 '눈부시게 찬란한'을 발표한다. 프리 데뷔 격 신곡을 통해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과연 무엇일까. 
형섭X의웅은 내달 2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번재 싱글 '눈부시게 찬란한'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안형섭과 이의웅의 첫번째 싱글앨범이자 연습생에서 가수로 시작하는 처음의 의미를 담은 노래다. 
이번 신곡은 안형섭과 이의웅의 정식 데뷔 이전 프리 데뷔 격 발표되는 노래다. '프듀2' 이후 오랜 시간 꾸준히 응원의 목소리를 이어온 팬들을 위해 신곡을 발표하며 그 고마움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신보 발표를 기점으로 안형섭 이의웅은 팬들에게 한 발 다가가는,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자주 가질 예정이다. 
앞서 밝혔듯 정식 데뷔가 아닌 프리 데뷔이기 때문에, 더욱 순수한 안형섭 이의웅만의 색을 선보일 것이라는 소속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유닛명 대신 멤버들의 이름만으로 신곡을 내는 것도, 또 콘셉츄얼한 모습보다는 안형섭 이의웅의 실제 모습을 담는데 주력한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 가능하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OSEN에 "이번 프리데뷔를 통해 순수한 안형섭과 이의웅의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팬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2일 발매될 형섭X의웅의 첫번째 싱글 앨범 ‘눈부시게 찬란한’의 트랙리스트는 오는 27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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