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보고있나?"..'주간아', 흥부자들 '프듀 동창회'[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25 18: 51

'프로듀스 101' 동창회가 열렸다. 워너원 뒤에 가려졌던 이들의 매력이 대방출됐다. 
25일 전파를 탄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프로듀스 101 동창회'로 꾸려졌다. 솔로로 데뷔한 사무엘, 정세운, 유닛으로 활동하게 된 MXM와 팀 JBJ가 출연했다. 
첫 번째는 '댄스왕 선발대회'. 심사위원은 김용국이었다. 사무엘, 정세운, 임영민, 노태현, 김동한 등은 '코코밥', 'DNA', '시그널', '빨간맛', '가시나'에 맞춰 춤을 췄다. 김용국의 선택은 김동한이었다. 

이어 '흥부자 선발대회'가 마련됐다. 심사위원 노태현은 "저를 일어나게 하면 된다"고 팁을 줬다. 사무엘은 '뉴페이스'를 불렀고 정세운은 송창식의 '가나다라'를 선곡해 뜻밖의 분출했다. 
임영민과 김동현은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로 흥겨운 무대를 이끌었다. JBJ 멤버들은 '사랑의 배터리'를 불렀고 노태현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그는 MXM을 최고의 흥부자로 꼽았다. 
'코끼리 코 츄' 심사는 김동한이 맡았다. 20바퀴를 돌고 김동한의 입술에 립스틱을 발라주면 됐는데 김동한과 임영민이 최종 선택을 받았다. 다만 김동한의 얼굴은 만신창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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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간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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