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청소년 위한 '선행 요정'…후원금 쾌척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25 19: 13

배우 성유리가 꿈꾸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 
엔터테인먼트 봉사단 TOL 측은 "성유리씨가 제1회 하늘빛 프로젝트에 써달라고 후원금을 보내주셨다"며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 현실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을 돕는 행사에 뜻을 함께 해주셨다.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세대 청소년을 돕기 위한 '하늘빛 프로젝트'는 홍보전문가, 기자, 매니저, 배우, 클래식 연주자 등 문화 엔터 영역의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선한 뜻을 행하기 위해 모였다. 

10월 28일(토) 서울 삼청동 카페 보드레안다미로에서 제1회 하늘빛 프로젝트가 열린다.  
권현상 박우재 임혜진 지찬 등이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게 서빙으로 봉사한다. 비올리스트 김남중, 피아니스트 송윤원, 테너 신명철, 작곡가 신용훈 등은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들로 따뜻한 자선 음악회를 선사한다. 
'하늘빛 프로젝트' 수익금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된다./mari@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