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부부의 득녀 소식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아내 김태희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에 전세계 팬들의 6200여개 이상의 축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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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절친인 god 박준형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준형은 댓글에 "요오우~!! 이쁜 공주님 탄생. 진심으로 축하. 리틀 브라더! 우리 공주들은 나중에 친구네.(웃음) GOD Bless(축복이 있기를)!!"이라며 함께 기뻐하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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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제작발표회가 서울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비는 김태희의 득녀 소식을 알렸고 제작진에 양해를 구해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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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스타들도 비의 득녀 소식에 함께 기뻐했다. 태민은 "나도 오늘 기사를 보고 소식을 알았다. 너무 축하한다"며 "(딸이) 눈은 꼭 엄마(김태희)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오늘 우리끼리 만나서 비 얘기를 정말 많이 했다. 세상을 다 가진 사람 같다. 아빠가 된 것을 너무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현아도 "앞에서 많은 축하를 받은 것과 같은 마음이다. 너무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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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유닛' 출연진이 등장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영상 속 출연진은 "비 선생님, 득녀를 축하드립니다"를 외치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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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는 '#더유닛 #멤버들 #축하 #감동의메세지 #눈물고임 #행복스타그램 #가을날 #축복의날 #꼭보답하겠음 #이아이들이모두훨훨날수있게 #더유닛 #드뎌이번주 #첫방 #토요일 #오후'라는 해시태그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2년 한 광고 촬영으로 만나 그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5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19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