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득녀] 스타들, 축하 메시지도 역대급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0.25 20: 07

비 김태희 부부의 득녀 소식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아내 김태희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에 전세계 팬들의 6200여개 이상의 축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비의 절친인 god 박준형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준형은 댓글에 "요오우~!! 이쁜 공주님 탄생. 진심으로 축하. 리틀 브라더! 우리 공주들은 나중에 친구네.(웃음) GOD Bless(축복이 있기를)!!"이라며 함께 기뻐하며 축하했다.
이날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제작발표회가 서울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비는 김태희의 득녀 소식을 알렸고 제작진에 양해를 구해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스타들도 비의 득녀 소식에 함께 기뻐했다. 태민은 "나도 오늘 기사를 보고 소식을 알았다. 너무 축하한다"며 "(딸이) 눈은 꼭 엄마(김태희)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오늘 우리끼리 만나서 비 얘기를 정말 많이 했다. 세상을 다 가진 사람 같다. 아빠가 된 것을 너무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현아도 "앞에서 많은 축하를 받은 것과 같은 마음이다. 너무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유닛' 출연진이 등장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영상 속 출연진은 "비 선생님, 득녀를 축하드립니다"를 외치며 환호했다.  
이에 비는 '#더유닛 #멤버들 #축하 #감동의메세지 #눈물고임 #행복스타그램 #가을날 #축복의날 #꼭보답하겠음 #이아이들이모두훨훨날수있게 #더유닛 #드뎌이번주 #첫방 #토요일 #오후'라는 해시태그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2년 한 광고 촬영으로 만나 그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5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19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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