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회 대종상] 김사랑, 파격과 우아‥완벽한 하모니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0.25 20: 40

배우 김사랑의 레드카펫 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25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54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김사랑은 깊게 파인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노출과 긴 치마 길이 때문에 계단을 오를 때는 경호원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8등신 몸매의 김사랑은 포즈를 취할 때마다 드러나는 완벽한 각선미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독차지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는 파격적인 드레스와는 별개로 포토월에서는 우아하고 청순한 미소로 상반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대종상영화제는 올해부터 새로운 조직과 심사방식, 진행 방향 등 리부트 프로젝트를 선언한 바 있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은 앞서 "더욱 더 투명하고 풍성한 대종상영화제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어 앞으로 변화될 대종상영화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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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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