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 마동석x이동휘, 진행도 이렇게 웃기기 있음?[V라이브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25 20: 52

"그냥 둘의 조합만 봐도 웃긴"
마동석과 이동휘의 '부라더' 케미는 언제나 역대급이다. 
25일 오후 8시 30분, 네이버 V앱을 통해 '마동석 X 이동휘 X 이하늬 '부라더' V라이브 2차 'The Bros V LIVE'가 진행됐다. 11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부라더'의 주연 마동석과 이동휘가 팬들을 만났다. 

마동석은 '부라더'에 관해 "뻐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묘령의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영화"라고 설명했다. 
이동휘는 "제가 나온 영화라 감동 받고 웃겼다고 얘기하는 게 주책이지만 정말 그랬다"며 '부라더'는 자양강장제라고 표현했다. 
또 마동석은 "그동안 부모님과 같이 보기에 적합하지 않은 영화를 많이 했다. 그래서 '부라더'는 부모님과 같이 보려고 선택했다. 가족들과 같이 보면서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이라고 말했다. 
이동휘는 "제가 선배님을 때렸는데 제 손이 아팠던 장면 참 웃기더라"며 마동석과 촬영 내내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고 그 웃긴 '케미'가 영화에 가득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못지않게 두 사람의 V앱 진행 역시 유쾌했다. 마동석은 능청스러운 진행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고 이동휘는 센스 있는 입담으로 도왔다. 
'부라더' 명콤비를 향해 영화 팬들의 하트는 쏟아졌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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