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률-박세혁 배터리, 'KS 1차전 2이닝 지운 완벽 호흡'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10.25 22: 18

두산이 한국시리즈 3연패를 향해 힘찬 첫걸음을 뗐다.
두산은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 더스틴 니퍼트가 6이닝 3실점으로 막고 김재환과 오재일의 백투백포를 앞세워 5-3으로 승리했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두산은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 76%를 확보했다. 
경기를 마무리지은 두산 투수 김강률과 포수 박세혁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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