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나얼 측 "11월 컴백, 앨범 공개방식 논의 중"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0.26 09: 58

가수 나얼(브라운아이드소울)이 11월 솔로앨범을 전격 발표한다.
26일 나얼의 소속사 관계자는 "나얼이 솔로로 11월 컴백할 계획이다. 현재 정규 앨범을 열심히 작업 중으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싱글을 먼저 공개하고 앨범을 추후에 낼 지 등 앨범 공개 방식에 대해서는 현재 소속사와 나얼이 논의 중이다. 앞서 나얼이 올 가을에 컴백한다는 사실은 지난 7월 OSEN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졌던 바다.
나얼은 지난 2012년, 데뷔 13년 만에 첫 솔로 정규 1집 앨범 '프린시플 오브 마이 소울(Principle of my soul)'을 발표, 타이틀곡 '바람기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15년 2월 싱글 '같은 시간 속의 너'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제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2월의 음원강자로 뽑혔고, 지상파 음악방송에서는 출연 한 번 없이 1위를 거머쥐었다.

그룹과 솔로 활동 외에도 미술 작가로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오며 전시회를 펼치기도 한 나얼은 음악 작업 역시 꾸준히 해왔다는 전언이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현재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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