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 윤승아 "박성웅·오승훈 사이, 숨 막히고 질투나"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0.26 11: 27

 '씨네타운' 윤승아가 박성웅과 오승훈의 사이를 질투했다고 털어놨다.
윤승아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에서 "저는 영화 '메소드'(감독 방은진)에서 재하(박성웅 분)의 오랜 연인인 희원 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극중 재하와 영우(오승훈 분)가 연극을 하며 묘한 감정선을 쌓는 것에 대해 "제가 희원의 감정이 되다 보니 두 사람을 보며 숨 막히고 질투가 나기도 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윤승아는 이어 "보이지만 보고 싶지 않은? 알고 있지만 안다고 말하고 싶지 않은? 감정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 nahee@osen.co.kr
[사진] '씨네타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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