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태그①] '침묵' 박신혜 "류준열,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알겠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0.26 11: 51

 배우 박신혜가 류준열과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느낌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신혜는 26일 오전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류준열 오빠와 현장에서 맞붙는 신(scene)이 거의 없어서 많은 장면을 호흡하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친해졌다”면서 “정말 다재다능하다”고 칭찬을 이어나갔다.
내달 2일 개봉하는 ‘침묵’에서 박신혜는 초임 변호사 최희정을, 류준열은 CCTV 설치업자이자 톱 가수 유나(이하늬 분)의 팬 김동명으로 분했다.

이어 박신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 오빠를 처음봤고 영화 ‘더 킹’ ‘택시운전사’를 보면서 어떻게 그렇게 인물에 최적화된 연기를 할 수 있는지 놀랐다. 저한테는 정말 많은 자극제가 된 배우"라며 "제 입장에선 많이 부러웠다.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purplish@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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