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모’ 김지훈 “촬영 당시 사무실 공백기, 혼자 지방촬영 다녀”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0.26 11: 16

배우 김지훈이 촬영 당시 힘들었던 점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지훈은 26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5관에서 열린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 제작보고회에서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한여름에 너무 더울 때 촬영을 했다. 저예산 영화다 보니 헝그리하게 찍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 사무실 공백기가 있던 시기여서 처음으로 매니저 없이 운전을 하고 지방촬영을 하러 다녔다. 그 때 매니저는 소중한 존재구나 라는 것을 생각했었는데 그 때가 떠오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무협 액션이다. 오는 11월 개봉. /mk324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