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연희, 첫 프랑스 관광청 홍보대사 선정.."청초함 부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0.26 12: 37

배우 이연희가 첫 프랑스 관광청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연희가 프랑스 관광청 홍보대사로 선정돼 오늘 홍보 영상 촬영차 파리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연희의 이러한 행보는 프랑스 관광청에서 홍보대사를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프랑스 관광청은 "이연희의 청초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프랑스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됐다. 파리의 숨겨진 명소들을 재조명하는 이번 촬영을 비롯해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연희가 프랑스 여행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연희는 "아름다운 프랑스에서 JTBC 드라마 '더 패키지'를 촬영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는데, 이렇게 홍보대사로 선정해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 앞으로 프랑스 관광청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이연희는 현재 방송 중인 '더 패키지'에서 여주인공 윤소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실제 프랑스 여행 가이드를 방불케 하는 자연스러운 모습과 불어 실력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연희의 프랑스 관광청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11월 중 진행되며, 이번 파리 홍보 영상은 12월 초 프랑스 관광청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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