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혁이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에 전격 합류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성혁은 극중 공원 아이스크림 가게 사장인 동장군 역을 맡아 차분하고 우직한 성품의 소유자를 연기한다. 동장군은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의 대화 상대가 되어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성혁은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김순옥 작가에 이어 또 한번 스타작가의 화제작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최근 출연했던 드라맥스·UMAX '싱글와이프'에서는 '로코남'으로 변신해 맞춤 매력을 선보였던 성혁이 홍자매를 만나 어떠한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로맨틱 판타지 퇴마극으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오는 12월 중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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