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선 "'알쓸신잡2'는 메시와 호날두의 경기, 공뺏기 어려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26 14: 21

'알쓸신잡2' 장동선이 쟁쟁한 지식인들 사이 고충을 토로했다. 
2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알쓸신잡2'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뇌과학자 장동선은 "어리바리해서 프로그램 재밌을 것 같아 아무 생각없이 출연을 하게 됐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그는 "알고 있는 과학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다. 재밌게 소통하고 싶다"면서도 "메시와 호날두가 드리블 하고 있는 가운데 공을 빼앗을 수가 없는 방송이다. 열심히 뛰고 있을 뿐이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알쓸신잡2'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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