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의리로 '로봇이 아니야'에 특별출연한다.
26일 OSEN 취재 결과 이시언은 정대윤 PD, 그리고 유승호와의 의리로 최근 '로봇이 아니야'에 특별출연했다.
이시언은 지난 2016년 정대윤 PD가 연출한 'W'에 출연해 감초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정대윤 PD는 'W'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에서 '로봇이 아니야'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고, 이시언은 특별출연으로 의리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로봇이 아니야'로 안방에 돌아오는 유승호와도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유승호와 이시언은 지난 2015년 안방을 강타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시청률 1위를 견인한 바 있다. 과연 '리멤버'에 이어 카메오로 '로봇이 아니야'를 통해 다시 한 번 조우하게 된 유승호와 이시언이 어떤 찰떡 호흡을 선보일지에도 폭발적인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시언은 '나혼자 산다' 등 예능은 물론, '엽기적인 그녀', '다시 만난 세계' 등 배우로도 맹활약을 펼치며 2017년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시언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로봇이 아니야'는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사랑하게 된 한 남자의 안절부절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배우 유승호의 안방 복귀작으로 관심이 쏠리는 작품으로,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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