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휘성X뉴이스트W, 노래·외모 다 되는 만능 매력男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0.26 15: 51

휘성과 뉴이스트W가 믿고 듣는 귀호강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휘성과 뉴이스트W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휘성과 뉴이스트W는 최근 신곡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휘성은 직접 리얼슬로우 컴퍼니를 설립한 이후 처음으로 신곡 ‘아로마’를 발매했다. 신곡 '웨어 유 엣'으로 컴백한 뉴이스트W는 데뷔 6년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휘성은 신곡 ‘아로마’에 대해 “제가 하고 싶었었던 음악을 했다. 아로마 향초에 빗대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봤다”며 “노래 만들기 위해서 1년간 클럽을 다녔다. 분위기를 파악하고 즐기고 경험을 축적을 해서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 이후 큰 인기를 얻게 된 뉴이스트W는 “‘프듀’ 나오기 전까지는 숙소 앞 편의점 아저씨만 알아봐주셨는데 방송 이후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셔서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사장님 대우가 달라졌냐는 질문에는 “많이 바뀌었다. 얼마 전에 저희가 회사에서 미팅이 있었는데 사장님이 회의실에서 회의하다가 회의실도 내주셨다. 제일 큰 방을 내주셨다”고 답했다.
이어 뉴이스트W는 각자 이름에 담긴 뜻을 공개했다. 렌은 일본어로 연꽃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고 백호는 “유이 누나가 지어준 이름이다. 슬램덩크 강백호를 좋아하셔서 지어주셨다”고 밝혔다. 아론은 “미국에서 와서 곽아론이 본명”이라며 JR은 “주니어 로얄이라는 뜻으로 무대 위에서 작은 귀족 같이 활동을 하라는 뜻”이라고 전했다.
휘성은 뉴이스트W에 대해 "노래, 외모, 곡 쓰는 능력 빠지는 것이 없다"며 "우리 때는 이러면 무조건 대상 탔다. 요즘 곡을 팔 수가 없다"며 칭찬했다.
이날 나란히 앉은 휘성과 뉴이스트W는 마치 한 그룹처럼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휘성은 뉴이스트W의 멤버 같다, 한 팀 같다는 말에 “노리고 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휘성과 뉴이스트는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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