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시경+윤종신"..소유, 첫 솔로앨범 황금라인업 완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26 17: 00

프로듀서 윤종신이 가수 소유의 솔로앨범 지원사격에 나섰다.
26일 OSEN 취재 결과 윤종신이 소유의 솔로앨범에 곡을 선물하면서 만남이 성사됐다. 가수 성시경과의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윤종신까지 소유를 위해 나선 것. 윤종신과 소유의 첫 만남이라 두 사람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윤종신은 소유의 솔로앨범에 실릴 곡을 선물했다. 프로듀서로서 성시경과 규현 등 후배 가수들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면서 좋은 결과물을 보여줬기에, 소유와의 협업도 기대를 높인다. 특히 윤종신은 최근 '좋니'로 젊은 세대들에게도 통하는 공감의 감성을 이끌어낸 뮤지션이기도 하다.

이로써 소유의 솔로앨범은 역대급 라인업으로 완성되게 됐다. 성시경과의 듀엣곡이 내달 공개될 예정. 성시경은 직접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소유와의 듀엣곡에 대해서 언급하며 기대를 당부한 바 있다.
소유는 내달 솔로 신곡 발표를 통해서 지난 5월 씨스타 해체 이후 본격적인 솔로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 그동안 매드클라운, 정기고, 권정열 들과 듀엣 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면서 '콜라보의 여신'이란 수식어가 붙었고, 또 지난해에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도깨비' OST 'I Miss You'를 부르며 인기를 얻은 만큼 솔로 가수로서 소유의 행보가 주목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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