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포맨, 역대급 고음으로 컴백..CD 삼킨 라이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0.26 18: 41

포맨이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가을 저녁을 촉촉히 적셨다.
포맨은 26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로 컴백무대를 꾸몄다.
특히 포맨의 이번 앨범은 김원주가 제대 후 처음으로 선보인 앨범이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도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는 중이다.

이날 슈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포맨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큰 울림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하모니는 가을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포맨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윤민수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갑작스러운 이별을 믿지 못하고 돌아선 사랑을 다시 잡고 싶다는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포맨 특유의 애절한 감성 발라드곡이다. /misskim321@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