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가 '엠카운트다운'에서 하이라이트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선 비투비 '그리워하다'가 하이라이트 '어쩔 수 없지 뭐'를 누르고 1위의 영예를 안았다. MBC뮤직 '쇼챔피언'에 이어 2관왕이다.
비투비는 "진심으로 열심히 하라는 가수되라는 뜻인 것 같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선 틴탑 천지와 여자친구 은하가 풋풋한 감성의 프로젝트 듀엣송 ‘왼손 오른손’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두 사람의 달콤한 하모니가 단숨에 귀를 사로잡았다.
천지와 은하의 듀엣송 ‘왼손 오른손’은 연애를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레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두 사람은 대학교 새내기 커플처럼 달달한 모습을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또한 Mnet ‘소년24’ 출신 보이그룹 인투잇이 꿈에 그리던 데뷔 무대를 가졌다. 타이틀곡 ‘Amazing’은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여자친구와의 밀당과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멤버들의 상큼한 비주얼, 칼군무가 여심을 흔들었다.
뿐만 아니라 태민, 하이라이트, 포맨, 뉴이스트W, GOT7, JBJ, 레인즈, 박재정, 골든차일드, 다이아, 업텐션, SF9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