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 태민 "데뷔 당시 내성적·지금은 뻔뻔..10년 뒤엔 멋있어질 것"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0.26 20: 43

태민이 데뷔 초와 현재를 비교했다.
샤이니 태민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데뷔 초때부터 샤이니란 팀은 새로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태민에게 "이번 앨범이 되게 섹시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태민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었다. 항상 앨범을 나올 때마다 색다른 것을 찾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태민은 자신의 외모변화에 대해 "외모가 변하는 것 같다가 다시 머리를 그렇게 하면 예전 모습과 똑같더라. 외모가 생각보다 변하지 않는다"라며 "성격은 많이 변했다. 데뷔 초에는 내성적이었다. 당시엔 방어적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태민은 "요즘은 솔직하게 하려고 한다. 뻔뻔해졌다"라며 "태민아, 안녕. 넌 10년 뒤에 굉장히 멋있어질 거야. 하던대로 열심히 하자. 멤버들과 사이 좋게 지내고 파이팅해"라고 자신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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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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