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 이창욱, 이은형에 마지막 경고 "보라 잃고싶냐"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26 20: 45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이창욱이 이은형에게 마지막 경고를 날렸다.
26일 방송된 KBS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연출 고영탁, 극본 염일호, 이해정)’에서는 진도현(이창욱 분)이 무수혁(이은형 분)을 찾아갔다.
이날 도현은 수혁을 찾아가 또 유학 얘기를 꺼냈으나, 수혁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도현은 “자존심 때문이냐, 보라 마음은 상관도 없냐”고 버럭, 수혁은 “이렇게 떠밀려 살고 싶지 않다”면서 “이건 우리 두 사람 문제다”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도현은 “걘 널 위해 모든 걸 버렸다, 넌 걜 위해 자존심 하나 못 버리냐”면서 “정말 보라 잃고 싶지 않다면 생각 잘해라”며 마지막 경고를 남겼다./ssu0818@osen.co.kr
[사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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