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샤샨크, 한국 이름 얻었다 '서상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0.26 20: 54

인도 친구들이 한복을 입고 맵시를 뽐냈다.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북촌을 방문하는 인도 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샤샨크는 거리에 있는 한복 대여집을 발견하고 들어갔다.
그는 "온 김에 제대로 하자"며 화려한 색감의 한복을 골랐다. 갈아입고 나온 그는 제법 잘 어울렸고, 나머지 친구 역시 샤샨크의 맵시를 보고 하늘색 옷을 골랐다.

두 사람은 길거리에 있는 한복 입은 소녀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샤샨크는 그전에 한복점 직원에게 한국 이름을 하나 지어달라고 부탁했고, 점원은 고민 끝에 샤샨크 이름과 비슷한 '서상구'라는 이름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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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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