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병원선 잠정 중단‥강민혁 "진실 밝히겠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0.26 22: 08

'병원선' 병원선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 곽현(강민혁)이 경찰서를 찾아가 신생아의 모든 처치는 내과의인 자신이 했다고 했다. 문제가 있다면 자신의 책임이라고. 
이에 도에서는 병원선 내과의 곽현과 외과의 송은재를 모두 문제 삼고 "병원선의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며 "폐지를 의회에 건의할 생각"이라고 알렸다. 

앞서 곽현은 송은재(하지원)에게 "진실을 밝히겠다. 그게 원칙이니까"라며 "아무리 상황이 나쁘고 절박해도 환자와 보호자에게 진실을 말할 의무를 저버릴 수는 없다. 환자와 보호자의 신뢰를 저버린 순간, 그때부터 우린 의사가 아니니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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