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태민 "김희철, 첫 만남에서 '넌 나처럼 되지 마'"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27 00: 38

'인생술집'의 태민이 김희철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6일 밤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가수 태민과 헨리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태민과 헨리의 친분에 같은 소속사 선배인 김희철은 "두 사람이 친한 줄 전혀 몰랐다"며 의외의 친분에 깜짝 놀라했다.

태민과 헨리는 다정하게 '인생술집'에 등장했고, 태민은 신곡 홍보에 나섰다. 헨리는 "태민이를 응원하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태민이가 회사에 왔을 때가 기억난다. 사람들이 다 나한테 태민을 가리켜 '김희철 천사버전'이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태민은 "아직도 기억한다. 데뷔하기 전에 김희철 형과 많이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이에 동의했다.
이어 "처음으로 희철이 형을 만났을 때 긴장을 했다. 그날 형이 내게 '넌 나처럼 되지마'라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인생술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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