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과 가수 헨리가 패션 화보에 함께 참여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환상의 브로맨스를 과시했다.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차승원, 헨리와 함께 진행한 ‘프로다운’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대자연을 배경 안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뉴발란스 프로다운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로드무비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차승원은 블랙 컬러의 롱패딩을 활용한 세련된 겨울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보여줬다. 여기에 가죽 재킷을 매치해 남성미를 더한 시크한 감성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반면 헨리는 베이지 컬러의 프로다운과 유니크한 패턴의 바지를 함께 연출하여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블랙 프로다운에 네이비 머플러와 그린 팬츠 등을 멋스럽게 소화하여 트렌디한 스트릿룩을 보여주며 새롭게 떠오르는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그대로 보여줬다.
최근 ‘킹스맨’, ‘범죄도시’ 등 극장가는 물론 드라마, 광고에서도 개성 넘치는 ‘브로 케미’가 화제가 되고 있다. 모델 출신의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는 차승원과 평소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헨리,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이색적인 조합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뉴발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