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엑소·방탄 작곡팀 디바인채널, 소니뮤직 손잡고 음악 레이블 설립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27 08: 32

그룹 엑소와 방탄소년단, '프듀2' 등과 음악작업을 해온 프로듀싱팀 디바인채널이 소니뮤직과 손잡고 어반 뮤직 전문 레이블을 론칭했다. 
디바인채널은 최근 소니뮤직과 손잡고 어반 뮤직 전문 레이블을 공식 론칭, 오는 11월 첫번째 소속 아티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디바인채널은 작곡가 임광욱과 라이언 김을 필두로 활동 중인 핫한 프로듀싱팀이다.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Mnet '프로듀스101' 평가곡 '열어줘'를 비롯해 엑소, 소녀시대, 트와이스, 빅스, 샤이니, 에프엑스,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JJ프로젝트, 용국&시현, 위키미키 등 최정상 아이돌 그룹부터 신생 그룹까지 두루 음악적 호흡을 맞췄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 음악 영역을 확장하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바인채널은 최근 전 세계 50여개국 지사를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음반사 소니뮤직과 손 잡고 11월 신인을 출격시킨다. 
11월 새롭게 내놓는 신인은, 대체불가 독보적인 음색을 지닌 뛰어난 보컬리스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작사, 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디바인채널이 첫 아티스트 출격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인만큼, 이들이 향후 선보일 파격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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