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데뷔 1주년' 빅톤, 11월 9일 가요계 컴백 확정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27 10: 02

빅톤이 데뷔 1주년을 맞아 미니 4집으로 컴백, 11월 가요계 컴백 대전에 출사표를 던진다.
 
빅톤은 27일 0시 트위터, 페이스북 등 공식 SNS와 멜론 파트너 센터를 통해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11월 9일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2017.11.09 6:00 VICTON’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층 성숙하고 남성미 넘치는 빅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티저 속 빅톤 멤버들은 가을 햇살을 맞으며 일렬로 선 채 각자 우수에 찬 눈빛과 표정으로 깊은 가을 감성을 담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8월 선보인 청량감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성숙한 느낌의 티저 이미지가 앨범 컨셉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빅톤의 이번 컴백은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뜻 깊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하이라이트의 용준형이 속한 프로듀싱팀 ‘굿라이프(Good Life)’가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데뷔 이후 줄곧 가요계 롤모델로 하이라이트를 꼽아 온 빅톤이기에 데뷔 1주년을 맞아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 용준형과 만들어 낼 음악적 시너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지난해 11월 'Voice To New World'로 데뷔한 빅톤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청량함과 패기로움을 동시에 선보이며 가요계에 등장했다. 이후 미니 2집 'READY'와 미니 3집 'IDENTITY'를 통해 각각 파워풀한 모습과 청량함 가득한 매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플랜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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