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프라이빗TV' 손담비 "일상 처음 공개..집순이+빙구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0.27 10: 32

배우 손담비가 패션앤 새 예능 '마이프라이빗TV'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손담비는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앤 개편&프로그램' 설명회에서 이번에 참여하게 된 '마이프라이빗TV'에 대해 "패션 프로그램을 거의 6년 넘게 했는데 일상을 보여주는 건 처음이라 그 점에 이끌려서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집 촬영을 해봤는데 생각해보니 이사하고 처음이더라. 대중 분들이 제가 야외활동을 많이 할 거라 생각하시는데 사실 전 집 안에 많이 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집에서 찍게 됐다. 집에 있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손담비는 "제가 원래 차갑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평상시엔 빙구 같은 매력도 있고 털털하기도 하다.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nahee@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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