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 고아라와 함께 압도적 비주얼을 뽐냈다.
송승헌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OCN 드라마 '블랙'에 함께 출연 중인 고아라와의 촬영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송승헌은 "with 껌딱지"라는 말로 고아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블랙' 4회에서는 고아라가 송승헌의 '껌딱지'를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에서 블랙(송승헌 분)은 "내 눈이 되어줘야겠다"고 제안하고, 강하람(고아라 분)은 "오빠 옆에 딱 붙어 있겠다. 그러니까 같이 살려보자, 그 아이"라고 자발적 껌딱지를 선언했다.
극 중에서 '껌딱지 공조'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송승헌과 고아라는 꽃미남, 꽃미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승헌은 압도적인 비주얼로 카메라를 지긋하게 응시하고 있고, 고아라는 발랄한 표정으로 대본을 들고 브이(V) 포즈를 지으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
한편 송승헌과 고아라가 출연하는 OCN '블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송승헌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