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여자친구 유주X아이즈 지후, 제2의 '썸' 되나…'하트시그널'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27 18: 00

그룹 여자친구 유주와 밴드 아이즈 지후가 듀엣곡 '하트시그널'을 발표했다. 
유주 지후의 듀엣곡 '하트시그널'은 2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하트시그널'은 소년과 소녀의 꿈같은 이상적 만남의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유주와 지후와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듀엣곡이다. 

상큼 발랄한 셔플 리듬, 스윙 편곡, 웅장한 브라스와 화려한 스트링이 더해진 오케스트라 편곡은 '하트시그널'을 다이나믹하게 만들어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왜 이제야 널 만나게 됐을까. 나는 마법처럼 빠져버렸어", "너랑 나랑 우리 둘이 만날래? 완벽해 널 꿈 속에서 봤는걸", "오늘 밤에 너를 만나러 갈래. 꿈 속에서 나를 기다려줄래. 널 향한 마음이 가득한 그 곳에서 날 기다려줘. 오늘은 꼭 고백할래" 등 사랑에 빠진 설렘이 가득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달콤하게 사랑의 시그널을 보내고 막 시작하는 연인의 모습으로 분한 유주와 지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유주와 지후의 '하트시그널'은 27일 공개됐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유주 지후 '하트시그널'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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