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최근 불거진 태도 논란을 사과했다.
강남은 최근 bnt와 인터뷰에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대본 없이 촬영했다"며 "원래 카메라는 신경도 안 쓰는 편이고 어떤 촬영을 하든지 꾸미지 않고 자연스러운 예능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방송을 해오면서 내 모습이 과했는지 대중에게 실망을 끼쳐드린 것 같아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항상 행복한 웃음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속내를 덧붙였다.
강남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가나 출신 샘 오취리에게 "가나에도 TV가 있냐"고 질문하는 등 차별적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또 나인뮤지스 경리에게 한 폭력적인 발언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결국 그는 비난이 커지자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