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서울어워즈] 김민석-윤소희, 드라마 부문 男女신인상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27 18: 07

김민석과 윤소희가 더 서울어워즈 드라마 부문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 
27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1회 더 서울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김아중, 전현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드라마 부문 남우신인상은 SBS '피고인'의 김민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민석은 "너무 감사하다. 일단 요즘 상을 많이 받아가지고 전보다 좀 덜 떨리는데 그래도 많이 떨린다"며 "이제까지 인생을 잘 살지 못한 것 같은데 연기하면서 책임감과 감당해야 할 무게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대중에게 좋은 감성을 전달하는 좋은 연기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우신인상은 '군주-가면의 주인'의 윤소희가 수상했다. 윤소희는 "잘 해서가 아니라 잘 하라고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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