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7호실' 신하균 "도경수, 성실·매력적·연기까지 잘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27 21: 39

신하균이 '후배' 도경수를 칭찬했다. 
27일 네이버 V앱에서는 11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7호실'의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신하균, 도경수, 김동영과 이용승 감독이 참석했다. 
신하균과 도경수는 '7호실'에서 욱하는 DVD방 사장과 시크한 아르바이트생으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노사케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 신하균은 연기 호흡을 맞춘 도경수에 대해 "성실하고 매력적이고 연기를 잘 한다"고 칭찬했다. 도경수는 "톰과 제리처럼 쫓고 쫓기고, 싸우고, 치고 받는 굉장한 브로맨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신하균 선배님을 처음 뵐 때부터 어색하지 않았다. 촬영 들어가면 욱하균 선배님이 되시니까 저절로 연기가 나왔다"고 말했고, 이용승 감독은 "'툭치면 탁'이라는 말처럼 두 사람의 케미가 정말 좋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알바생,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열혈생존극을 그린 영화. 오는 11월 15일 개봉한다./mari@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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