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2' 유현준X장동선 "앞에 분 커서 걱정·수다 좋아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0.27 21: 58

'알쓸신잡2' 유현준과 장동선이 시청자들에게 첫인사를 전했다.
27일 첫 방송된 tvN 교양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2'(이하 알쓸신잡2) 1회에서는 자신을 소개하는 신입박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소설 쓰러 간 김영하', '방학 끝난 정재승'이라는 자막과 함께 새로운 잡학박사가 합류했음을 알렸다. 건축박사 유현준과 과학박사 장동선을 소개한 것. 

유현준은 "절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죠"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특별한 포부는 없다. 앞에 분이 커서 걱정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동선은 "독일에서도 이런 걸 좋아했다"며 남다른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제작진은 독일 방송에서 토론하는 장동선의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 nahee@osen.co.kr
[사진] '알쓸신잡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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