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장기용, 장나라에 "꼬시는 중" 고백‥직진남 돌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27 23: 31

[OSEN-김수형 기자]'고백부부'에서 장기용이 장나라 앞에서 직진남으로 변신했다.
27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 극본 권혜주)'에서는 정남길(장기용 분)이 마진주(장나라 분)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이날 남길은 식당에서 밥 먹고 있는 진주에게 다가가 "혼자 먹으면 맛 없지 않냐"며 앞 자리에 앉았다. 

진주는 "치근대지 말라더니 종잡을 수가 없다"며 아리송했고, 마침 친구들이 고백 얘기를 꺼내자, 남길은 "그때 고백 아니다"면서 "꼬시는 중이다"며 폭풍 대시했다.
이어 진주를 밖으로 불러낸 남길은 "너가 나 꼬시는지 아니냐, 상당히 의욕적으로"라며 말을 바꿨고, 진주는 "내가 꼬셔본 적 없다"며 황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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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백부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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