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2' 마동, 높동에 패+유리 탈락..멤버 갈등 본격화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0.28 00: 55

'소사2' 높동이 마동에게 승리했다. 이에 마동 유리가 탈락하게 됐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 '소사이어티 게임2'(이하 소사2) 10회에서는 유리가 탈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높동과 마동에서는 멤버들 간 분쟁이 있었다. 먼저 조준호는 면제권이 유리에게 있다는 것을 말하지 않은 손태호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는 "이제부터 무한 경쟁 체제에 돌입하겠다"고 강하게 선언했다.

높동은 박현석과 장동민의 갈등이 있었다. 특히 장동민은 미니게임 상품으로 박현석의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자 마동 탈락자에게 전화 걸기를 제안했다. 유승옥이 전화번호를 알고 있었기 때문.
이에 유승옥은 박광재랑 통화를 했지만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박광재는 분노의 문자를 보냈고 유승옥과 박현석은 깊은 시름에 빠졌다. 장동민 또한 이를 걱정해 박광재와의 통화를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이후 챌린지가 시작됐고 얼음 깨기 미션은 줄리엔강의 활약으로 높동이 빠르게 완료했다. 하지만 이후 수식 게임에선 마동이 앞서갔고 그럼에도 마지막 퍼즐게임에서 학진의 활약으로 높동이 승리했다.
결국 마동은 두뇌와 신체의 비율을 놓고 의견차를 보였고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신체 둘에 두뇌 하나로 가기로 뜻을 모았다. 하지만 손태호는 이견을 제기했고 반란의 뜻도 내비쳤다.
방송 말미, 높동 줄리엔강은 블랙리스트를 적었지만 이로 인한 탈락자는 없었고 마동 조준호는 탈락자로 유리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 nahee@osen.co.kr
[사진] '소사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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