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더유닛’, 오늘 첫방..101명 아닌 126명 ‘재’도전 시작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28 06: 00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이하 더유닛)이 오늘 야심찬 첫 방송을 시작한다. ‘프로듀스 101’을 넘어서는 126명의 아이돌들이 출연하면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더 유닛’은 오늘 오후 9시 1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프로그램 방영 이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프로그램이다. 특히나 월드스타 비가 선배군단의 중심에 서고, 현아, 태민, 산이, 조현아, 황치열 등이 함께 한다.
든든한 선배군단의 지원을 받을 ‘더 유닛’의 주인공은 126명의 후보들이다.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지만 무대에 설 기회를 제대로 부여받지 못한 이들이 용기를 냈다. 데뷔 10년차 주, 미스에스 강민희, 걸그룹 다이아 예빈 솜이, 빅스타, 브레이브걸스, 소년공화국 등 수많은 아이돌과 가수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더 유닛'에 참가를 확정지은 소속사는 총 90여개로, 그중에는 다이아, 달샤벳, 보이프렌드, 핫샷, 베스티, 멜로디데이 등 대중에게도 익숙한 그룹의 멤버들이 출연한다고 알려있다.
‘더 유닛’은 재도전하는 참가자들 중에서 치열한 경연을 거쳐 남자 9명과 여자 9명을 최종 선발한다. 과연 126명 중에 재도전에 성공해서 또 한 번 데뷔의 기회를 얻게 될 참가자가 누가 될지 역시 가장 궁금한 관전 포인트다.
역시나 최종 선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청자들의 투표다. 과연 126명의 진심어린 재도전은 시청자를 움직이고 새로운 국민그룹을 탄생 시킬 수 있을까./pps2014@osen.co.kr
[사진] '더유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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