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소사2' 탈락자 박광재의 분노..장동민, 해결할까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0.28 04: 17

'소사2'에서 탈락한 박광재가 높동의 전화에 분노했다. 장동민은 이를 과연 어떻게 해결했을까.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소사이어티 게임2'(이하 소사2) 10회에서는 탈락자로 마동의 유리가 선택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높동과 마동에서는 멤버들 간 분쟁이 있었다. 조준호는 독단으로 행동해 이천수를 탈락하게 만든 손태호를 못마땅하게 여겼고, 박현석은 장동민에게 서운함을 느꼈음을 털어놨다.

무엇보다 조준호는 "이제부터 능력제다. 무한경쟁 체제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고 박현석은 학진에게 상금 천만 원이 이동했음을 알려 팀 내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이날의 챌린지가 공개됐고 장동민은 미니게임 상품으로 박현석의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자 마동 탈락자에게 전화 걸기를 제안했다. 유승옥에게 전화번호가 있었던 것.
특히 유승옥은 장동민의 지시로 탈락자인 척하며 박광재랑 통화를 시도했지만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박광재는 분노의 문자를 보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결국 유승옥과 휴대전화 주인인 박현석은 괴로워했고, 이를 지켜보다 걱정에 빠진 장동민은 박광재에게 사과하기 위해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불발되고 말았다.
이에 과연 장동민이 박광재와의 전화 연결을 나중에라도 시도해 유승옥을 향한 그의 오해를 풀어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챌린지에서는 마동이 높동에게 패해 유리가 탈락하게 됐다. / nahee@osen.co.kr
[사진] '소사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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