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희철, 이하늬 가야금 수제자 등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0.28 09: 06

‘아는 형님’의 김희철이 이하늬의 가야금 수제자로 등극했다.
JTBC ‘아는 형님’에 배우 이하늬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이하늬는 녹화 당시 내내 흥이 가득 담긴 통통 튀는 멘트로 본인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 서장훈과는 의외의 ‘친남매’ 케미를 선보여, 서장훈이 형님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받기도 했다.
이날 이하늬는 최근 세계 최대 규모 가야금 공연으로 기네스에 도전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하늬는 이번 ‘아는 형님’ 녹화에서도 국악 여신답게 형님들의 심금을 울리는 연주를 선보여 큰 감동을 안겼다.

이하늬는 녹화 중 즉석으로 김희철에게 가야금 연주법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김희철은 처음에는 어디에 앉아 연주해야하는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하늬의 친절한 가르침을 받고, 곧바로 혼자 아리랑을 연주하는 데 성공했다. 의외의 재능에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김희철은 갑작스런 칭찬 세례에 얼굴까지 빨개지며 쑥스러움을 표했다. 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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